[특징주]삼성전자, 3일만의 상승 전환…1%대 강세

김인경 2024. 2. 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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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1%대 강세를 보이며 7만3000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3거래일 만의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32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38%) 오른 7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005935) 역시 1.19% 상승한 5만9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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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대 강세를 보이며 7만3000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3거래일 만의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32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38%) 오른 7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005935) 역시 1.19% 상승한 5만9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컨퍼런스콜을 진행하며 반도체 디램(DRMA)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글로벌 스마트폰의 회복, 이중 삼성전자 매출 비중이 큰 유럽과 중국기저효과를 예상한다”며 “1분기 이후로는 메모리 중심의 실적 개선과 2024년 세트 부문의 회복에 힘입어 연중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3년간 금번에 제시한 기존과 동일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고, 추가 상향 가능성도 언급했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며 “2024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32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여력 충분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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