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경영진,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서 떡국 나눔 봉사활동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2. 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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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경영진이 설날을 앞두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31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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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억헌 서울신문 부회장과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이 떡국 나눔 활동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 = 호반그룹]
호반그룹 경영진이 설날을 앞두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31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은 까리따스 수녀회가 1998년부터 운영 중인 무료 급식소다. 일 평균 10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호반그룹 경영진은 이날 직접 준비한 식재료로 조리한 떡국과 함께 제육볶음, 과일, 음료 등을 서초구 관내 어르신 130여 명에게 대접했다. 배식 후에는 설거지와 내부 청소 등 뒷정리를 도왔다.

아울러 경영진과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함께 마련한 성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김선규 회장은 “설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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