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더존테크윌과 '맞손'…세무 분야 공동 마케팅 추진

세무사·중소기업 시장 공동 마케팅 활동 확대
"지속적 상호 협력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웹케시와 더존테크윌이 세무사 및 중소기업 시장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원주 웹케시 대표, 김진호 더존테크윌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웹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웹케시는 더존테크윌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웹케시와 더존테크윌은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 협업을 강화한다. 웹케시는 자금관리 솔루션을 더존테크윌이 보유한 조세 분야 소프트웨어와 연계, 세무사·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사는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세무대리인과 중소기업 경리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제고·소요 시간 감축 등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두 회사는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쳐 세무 시장 내 경쟁력을 극대화해 갈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의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