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닉스, 코스닥 상장 첫날 21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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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닉스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이닉스의 주가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15% 오른 4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닉스의 주가는 장중 한때 4만8900원까지 올랐다.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전문 기업 이닉스는 앞서 일반 청약에서 1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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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닉스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이닉스의 주가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15% 오른 4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닉스의 주가는 장중 한때 4만8900원까지 올랐다.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전문 기업 이닉스는 앞서 일반 청약에서 1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으로는 10조4863억원이 몰렸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6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 희망 밴드(9200원~1만1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40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닉스는 공모 자금을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해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생산 시설을 증설하는 한편 해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차세대 배터리셀 패드를 포함한 전기차용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닉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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