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녹이는 임영웅 선행, 선한스타 기부누적액 7253만원
이선명 기자 2024. 2. 1. 09:26
가수 임영웅이 선행을 이어갔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내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거친 임영웅의 누적 기부액은 7253만원을 돌파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하는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추운 겨울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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