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주년…식품 매출 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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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24개점의 올해 1월 식품 매출은 3년 전인 2021년 1월과 비교해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매출과 객수를 대폭 증가하는 효과도 발생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1개점에서 '맞춤 배송(당일배송)', '오늘 밤 마트 직송(오후 7시 주문 시 자정까지 도착)' 등으로 온라인 1월 매출과 고객수가 3년 전과 비교해 각각 35%, 2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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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24개점의 올해 1월 식품 매출은 3년 전인 2021년 1월과 비교해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24개점은 매출이 오픈 1년 차에 평균 2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점포별로는 최대 2배 매출 상승을 나타냈으며 서울 강서·방학, 인천 간석·청라, 대구 성서점은 2년 연속 매출 신장률 상위 점포에 이름을 올렸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고객은 경험을 구매한다'라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고객 경험' 설계에 중점을 뒀다. 판매자 위주의 동선을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진열'과 '오감 자극형 동선'으로 개편하고 델리·베이커리 등 먹거리 매장을 입구 전면에 배치하거나 특화매장 모음 진열을 구현했다.
그러면서 마트 식품 카테고리(신선식품, 델리·베이커리, 식품 그로서리) 매출 비중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게 됐고 지난 1월 주요 점포 카테고리별 매출은 3년 전보다 많이 증가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던 고객들이 다시 오프라인 매장으로 오면서 올해 1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30 고객수는 3년 전 동월보다 120% 뛴 2배가 됐다.
온라인 매출과 객수를 대폭 증가하는 효과도 발생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1개점에서 '맞춤 배송(당일배송)', '오늘 밤 마트 직송(오후 7시 주문 시 자정까지 도착)' 등으로 온라인 1월 매출과 고객수가 3년 전과 비교해 각각 35%, 25% 늘었다.
홈플러스는 향후에도 마트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을 확대하고 '맞춤 배송'에 기반해 온라인 성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통해 이커머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식품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장보기 전 단계에서의 고객 경험을 끊임없이 혁신해 홈플러스만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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