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한음저협 정회원 됐다...버논·소연 등 30인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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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
'세븐틴' 버논, '(여자)아이들' 소연 등도 새롭게 자격을 얻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에 2024년도 정회원 승격 명단을 올렸다.
작사가 이스란과 작곡가 250, 베르사최, 토일 등이 정회원 자격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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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 '세븐틴' 버논, '(여자)아이들' 소연 등도 새롭게 자격을 얻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에 2024년도 정회원 승격 명단을 올렸다. 준회원 30명이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먼저, 정국은 팀에서 4번째로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세븐'(Seven)을 비롯해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 '드리머스'(Dreamers) 등을 작사, 작곡했다.
버논과 소연도 승격 대상자로 선정됐다. 버논은 '몬스터'(Monster), '손오공' 등 곡 작업에 참여했다. 소연은 '톰보이'(Tomboy), '누드'(Nxde) 등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K팝을 이끄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정회원 대열에 합류했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안예은이 명단에 포함됐다. 코드 쿤스트도 이름을 올렸다.
다수 아이돌 그룹과 작업한 작사, 작곡가 또한 한음저협 정회원이 됐다. 작사가 이스란과 작곡가 250, 베르사최, 토일 등이 정회원 자격을 얻게 됐다.
한편 한음저협은 국내 작사, 작곡가의 저작 재산권을 신탁 관리하는 단체다. 지난달 기준 5만 1,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사진출처=빅히트 뮤직,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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