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보험료 특화 카드 '보험엔로카' 출시

남정현 기자 2024. 2. 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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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보험료 결제 시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엔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한 달의 다음 달부터 1년간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3000원, 70만원 이상 시 1만6000원, 150만원 이상 시 2만5000원을 매월 캐시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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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롯데카드가 보험료 결제 시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엔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한 달의 다음 달부터 1년간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3000원, 70만원 이상 시 1만6000원, 150만원 이상 시 2만5000원을 매월 캐시백한다.

또 이 카드로 손해·생명보험료 월 정기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달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3000원, 70만원 이상 시 1만6000원, 150만원 이상 시 2만5000원이다.

다만 손해·생명보험료가 할인 한도보다 적을 경우 보험료만큼만 할인되고, 자동차보험료와 손해·생명보험료를 모두 결제할 경우 자동차보험료 캐시백 혜택이 우선 제공된다.

자동차보험료 20만원 이상 결제 시 연이율 7% 저리로 12개월 할부 결제도 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이 카드의 출시를 기념해 3월31일까지 손해보험료 결제 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자동차·손해·생명보험료 모두에 혜택을 제공해 보험 종류, 보험사 등에 따라 카드를 일일이 찾아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며 "특히 자동차보험료 연납 시 혜택을 연 1회 제공했던 기존 상품과 다르게 매달 캐시백을 제공해 연 최대 3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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