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 진행…"최대 37%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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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컬리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설 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8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설 민생 안정과 국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해수부가 주관하는 수산물 할인 행사다. 컬리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돼 함께 해오고 있다.

이번 설 특별전에서는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굴비 등 겨울철 대표 수산 품목 9개를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명절을 앞둔 만큼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 가능한 30% 쿠폰을 제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욱 줄이고자 했다.

마켓컬리 자체 브랜드 'KF365 국산 손질오징어 600g(냉동)'을 쿠폰 적용 시 8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삼삼물산' 통영굴 200g은 30%, 'Hallo!국산 고등어(3개입)'는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제수용품인 황태포도 21% 할인한다.

명절용 수산 선물세트는 3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제주 특산물을 모아 구성한 '제주 옥돔&갈치&참조기 세트'는 37%, '법성포참맛 프리미엄 굴비 오가세트 1.2kg'은 32%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구매한 모든 상품은 컬리 풀콜드체인과 샛별배송을 통해 배송된다. 선물세트 중 예약일 수령 상품을 선택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김명수 컬리 수산팀 팀장은 "해수부와의 협력을 통해 높은 설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컬리 배송 시스템으로 신선한 상태 그대로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