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낮은 PBR…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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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실적·정책·주주환원 기대감을 고려하면 여전히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최근 하나금융지주의 예상을 뛰어넘는 자사주 매입 규모와 주주환원 기대감은 상승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PBR은 0.35배에 불과하다"며 "올해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을 고려하면 여전히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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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실적·정책·주주환원 기대감을 고려하면 여전히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목표 주가는 5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하나금융지주의 예상을 뛰어넘는 자사주 매입 규모와 주주환원 기대감은 상승하고 있다. 전일(31일) 자사주 3000억원 매입·소각을 공시했으며, 이는 작년 매입·소각 규모의 2배이자 기존 예상치(1000~1500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자사주 발표의 의미는 사측의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 재확인에 있다"며 "13%를 상회하는 CET1 비율에서는 금융당국도 주주환원 확대에 전향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출성장 목표가 높지 않은 만큼(4~5%), 환율만 안정적이면 2024년 총 주주환원율은 40%에 근접하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PBR은 0.35배에 불과하다"며 "올해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을 고려하면 여전히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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