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엄마·아빠 판다의 육아 영상 조회수 100만회

김지영 기자 2024. 2. 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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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유튜브 등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새롭게 연재하기 시작한 아빠, 엄마 판다 시점의 가족 영상이 게시 일주일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2016년 3월 한국에 온 청년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2020년 첫째 딸 푸바오를 비롯해 지난해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얻으며 엄마, 아빠가 된 모습을 새로운 시점으로 조명하는 영상 시리즈를 최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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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에버랜드가 유튜브 등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새롭게 연재하기 시작한 아빠, 엄마 판다 시점의 가족 영상이 게시 일주일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2016년 3월 한국에 온 청년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2020년 첫째 딸 푸바오를 비롯해 지난해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얻으며 엄마, 아빠가 된 모습을 새로운 시점으로 조명하는 영상 시리즈를 최근 게시했다. 시리즈는 아빠 판다 러바오 이야기를 담은 판다극장 ‘러부지는 LOVE지’와 엄마 아이바오의 일기를 통해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성장기를 살펴보는 ‘사랑이 육아일기’다.

각각 지난 24일과 27일 게시된 1편 영상들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50만 회씩을 찍으며 누적으로 110만 회를 기록했다. 좋아요, 댓글 등 인터랙션 또한 10만 건에 이른다.

에버랜드 유튜브 운영자는 “모성애 강한 아이바오와 매력 넘치는 가장 러바오를 보며 이 시대의 부모님과 우리 가족의 모습이 떠올랐다”면서 “누군가의 아들, 딸 그리고 엄마, 아빠인 판다 팬들이 더 깊이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힐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은 총 2700여 개로 누적 조회 수는 약 5억 뷰에 달한다. 특히 지난 2016년 판다월드 오픈부터 지금까지 760여 편의 다채로운 판다 영상이 누적돼 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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