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상륙 '웡카' 올해 최고 '오프닝스코어 18만' 1위 출발
조연경 기자 2024. 2. 1. 08:57
기다렸던 만남, 국내 관객들도 열광했다.
전 세계 누적 수익 5억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웡카'가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 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첫날인 31일 17만9742명을 동원해 '시민덕희' '외계+인 2부' '위시' 등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 오프닝 스코어 4만8002명의 4배 가량 되는 수치이자, '스즈메의 문단속' 14만3507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 6만2090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16만3314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8만9690명,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13만2467명) 등 흥행작의 기록을 모조리 제친 수치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 최고 흥행작 '듄' 6만1327명, 팀 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5만5256명의 오프닝 스코어도 가볍게 제쳐 놀라움을 더했다.
첫 날 '웡카'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은 호평이 대다수다. CGV 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9.3점 등 실관람객 평점 역시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대한의 판타지' '최고의 영화! 눈도, 귀도, 머리도, 가슴도 즐거웠다' '미쳤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힐링'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온 느낌' '초콜릿이 재밌고 티모시 얼굴이 맛있어요'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가 이리도 달콤하고 환상적일 줄이야' '보면서 행복했고 너무 기분 좋았던 영화! 또 보고 싶다' '너무 좋아서 하루 만에 자막, 더빙 2회차. 마지막 엔딩이 눈물나게 아름다웠다' 등 다채로운 후기를 쏟아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전 세계 누적 수익 5억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웡카'가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 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첫날인 31일 17만9742명을 동원해 '시민덕희' '외계+인 2부' '위시' 등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 오프닝 스코어 4만8002명의 4배 가량 되는 수치이자, '스즈메의 문단속' 14만3507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 6만2090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16만3314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8만9690명,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13만2467명) 등 흥행작의 기록을 모조리 제친 수치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 최고 흥행작 '듄' 6만1327명, 팀 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5만5256명의 오프닝 스코어도 가볍게 제쳐 놀라움을 더했다.
첫 날 '웡카'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은 호평이 대다수다. CGV 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9.3점 등 실관람객 평점 역시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대한의 판타지' '최고의 영화! 눈도, 귀도, 머리도, 가슴도 즐거웠다' '미쳤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힐링'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온 느낌' '초콜릿이 재밌고 티모시 얼굴이 맛있어요'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가 이리도 달콤하고 환상적일 줄이야' '보면서 행복했고 너무 기분 좋았던 영화! 또 보고 싶다' '너무 좋아서 하루 만에 자막, 더빙 2회차. 마지막 엔딩이 눈물나게 아름다웠다' 등 다채로운 후기를 쏟아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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