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포스코퓨처엠, 주가 상승 탄력 약화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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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1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글로벌 전기차 관련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주가 상승 탄력이 약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전기차 관련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주가 상승 탄력이 약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와 함께 내년까지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지분 희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당분간 보수적 접근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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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하나증권이 1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글로벌 전기차 관련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주가 상승 탄력이 약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이제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46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조1000억원, 영업적자 737억원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극재 부문(매출 비중 70%)의 경우 메탈 가격 하락으로 양극재 판가가 전분기 대비 11% 하락한 가운데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유럽향 제품 출하 부진으로 출하량 역시 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음극재 부문(매출 비중 4%)은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로 국내 배터리 3사 주문 모두 감소하며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전분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부연했다.
1분기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당분간 주가 상승 탄력은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전기차 관련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주가 상승 탄력이 약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와 함께 내년까지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지분 희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당분간 보수적 접근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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