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부피 60% 줄인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 출시

지용준 기자 2024. 2. 1.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온스가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을 출시하며 당뇨 환자의 편의 증진에 나선다.

휴온스 관계자는 "덱스콤G7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일상적인 혈당 관리가 개선돼 의료계와 당뇨병 환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덱스콤G7 출시로 당뇨 관리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온스가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휴온스
휴온스가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을 출시하며 당뇨 환자의 편의 증진에 나선다.

휴온스는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덱스콤G7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필요한 의료기기로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됐으며 크기가 기존 모델 대비 60% 작아졌다.

시스템 예열 시간은 30분으로 축소됐고 정확도(MARD)는 향상됐다.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을 자동으로 측정한 뒤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장치에 전송해 손끝 채혈의 고통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사용자 설정 가능 경고 기능이 있어 혈당에 급격한 변화가 있을 때는 사전에 경고 알람을 보내주며 저혈당을 환자가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면, 운동 등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도 자동으로 혈당값이 측정되고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보호자 등 최대 10명에게 실시간 혈당 수치를 공유할 수 있다. 혈당 농도뿐 아니라 변동 추이, 변동 폭도 세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계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휴온스는 출시와 함께 올바른 혈당 관리를 위한 환자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의료진에 대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당뇨병 관리 솔루션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덱스콤G7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일상적인 혈당 관리가 개선돼 의료계와 당뇨병 환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덱스콤G7 출시로 당뇨 관리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