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32.8원/1333.2원…0.65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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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4.6원) 대비 0.6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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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4.6원) 대비 0.6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이후 기자회견에서 “3월 회의 때까지 금리인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준에 도달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채권 금리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94%로 하루 전 같은 시간 대비 10bp(1bp=0.01%포인트) 급락했다.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6시 51분 기준 103.57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18위안, 달러·엔 환율은 146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금리인하 시점이 밀리자 국내 증시도 하락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에 환율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 또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FOMC 결과에 역외에서 롱(매수)플레이와 역내에선 결제 수요의 추격 매수까지 더해지며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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