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레인 꺾고 8강 진출

김동민 2024. 2. 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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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일본이 바레인을 꺾고 아시안컵 8강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도안과 구보, 우에다의 연속 골로 자책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바레인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바레인은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에도 3대 1로 진 팀입니다.

이란도 타레미가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시리아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 3으로 승리하며 막차로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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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일본이 바레인을 꺾고 아시안컵 8강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도안과 구보, 우에다의 연속 골로 자책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바레인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바레인은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에도 3대 1로 진 팀입니다.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우에다는 이번 대회 4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에서 뛰는 미토마도 후반에 교체 투입돼 처음으로 아시안컵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이란도 타레미가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시리아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 3으로 승리하며 막차로 8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8강 마지막 대진은 이란 대 일본의 대결로 결정됐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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