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육전·동그랑땡 인기…SSG닷컴, 제수용품 행사

8일까지 '명절 장보기 대전'…냉동간편식 등 최대 반값

명절 장보기 대전(SSG닷컴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SSG닷컴은 설을 맞아 냉동 간편식 중 전류가 인기를 끌면서 간편식 중심 제수용품 행사와 시간대 지정 '쓱배송' 서비스로 관련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SG닷컴이 설을 3주 앞둔 20~26일 냉동 간편가정식(HMR)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대비 큰 폭 신장했다.

전류(163%)가 가장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 바로 상에 올릴 수 있는 '부침명장 꼬치산적' '백반기행 소고기 육전' 등이 매출 상위였다.

떡국 재료 매출도 냉동 상품 중심으로 오름세다. 만두/전병류 매출은 93% 증가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수제 진한 고기만두'와 신세계푸드 '호텔컬렉션 호만두' 등이 인기였다.

냉동 간편식 전체 카테고리 매출 상위 10개 중 6개는 전통적 인기 상품 동그랑땡, 떡갈비, LA갈비 등이 차지했다.

SSG닷컴은 8일까지 '명절 장보기 대전'을 펼친다. 전류와 동그랑땡 등 냉동 간편식과 명절 음식 밀키트를 최대 반값 할인한다. 계란, 육류와 건해산물, 부침가루 등 필수 제수용품은 최대 반값 또는 N+1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2일 하루 진행하는 'e장날'에선 0시, 9시 두 차례에 걸쳐 10%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8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