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민 트렉터 시위에 ‘꼬마 트랙터 시위대’도 합류

이현욱 기자 2024. 2.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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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보름째 진행 중인 농민 시위에 농민들의 어린 자녀들까지 가세했다.

프랑스 BFM TV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오후 스트라스부르 클레베르 광장에서 농민들의 미취학 자녀 약 40명이 미니 트랙터를 타고 30분가량 시위를 벌였다.

프랑스 농민들은 이달 18일부터 농가 소득 보장과 과도한 규제 정책 폐지 등을 촉구하며 전국 각지에서 트랙터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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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클레베르 광장에서 미니 트랙터를 타고 시위 중인 농민 자녀들. AFP 연합뉴스

프랑스에서 보름째 진행 중인 농민 시위에 농민들의 어린 자녀들까지 가세했다.

프랑스 BFM TV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오후 스트라스부르 클레베르 광장에서 농민들의 미취학 자녀 약 40명이 미니 트랙터를 타고 30분가량 시위를 벌였다. 아이들은 트랙터 앞에 ‘농민을 구하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등의 글귀가 쓰인 팻말을 달고 시내를 행진했다. 프랑스 농민들은 이달 18일부터 농가 소득 보장과 과도한 규제 정책 폐지 등을 촉구하며 전국 각지에서 트랙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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