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회상’ 5년만 솔로복귀···섬세한 감성 담았다

이선명 기자 2024. 2. 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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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멤버 김민석. 어비스컴퍼니 제공



멜로망스 김민석이 낭만을 담아 5년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김민석이 1일 새 미니앨범 ‘회상’을 발매하고 솔로로 복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영원을 약속해줘요’ ‘나의 밤’ ‘윈더랜드’ ‘회상’ ‘사랑할 수 있을 만큼함’ ‘작별인사’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이외에도 가장 보편적이면서 가장 낭만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를 온전히 담아낸 앨범이다. 김민석만의 고유한 정서와 색채로 담담히 담아낸 여섯 편의 사랑이야기다. 김민석은 전국의 작사, 작곡을 직접 했고 편곡적 방향, 악기 구성까지 세심히 신경 쓰며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 역량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영원을 약속해줘요’는 서로가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영원을 한없이 믿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진심어린 고백을 전하는 세레나데 곡이다. 김민석 특유의 보컬과 선율로 애절한 감성을 전달한다.

김민석은 앞서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멜로망스 활동에서 선보였던 희망찬 분위기의 곡들과 상반되는 감성적이고 소박한 낭만을 담은 솔로 앨범이 될 것을 예고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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