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비엔날레 본전시에 김윤신·이강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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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개막하는 베네치아비엔날레 미술전 본전시에 김윤신과 이강승 작가가 참여합니다.
베네치아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31일) 김윤신과 이강승 작가를 포함한 본전시 참여 작가 332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작고 작가인 이쾌대와 월전 장우성 작가의 작품도 본전시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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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개막하는 베네치아비엔날레 미술전 본전시에 김윤신과 이강승 작가가 참여합니다.
베네치아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31일) 김윤신과 이강승 작가를 포함한 본전시 참여 작가 332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인 김윤신은 40여 년간 아르헨티나 등 남미를 주요 기반으로 활동하며 나무와 돌 등 자연 재료를 톱 등으로 다듬어 재료의 속성을 드러내는 조각 작업을 해왔습니다.
한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강승은 서구사회의 백인과 남성·이성애 중심의 주류 역사에 도전해 배제되거나 잊힌 소수자의 존재를 발굴해 가시화하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작고 작가인 이쾌대와 월전 장우성 작가의 작품도 본전시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올해 60회를 맞는 베네치아비엔날레 미술전은 브라질 큐레이터 아드리아노 페르노사가 예술감독을 맡아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를 주제로 4월 20일 개막해 11월 24일까지 열립니다.
한국관에선 야콥 파브리시우스 덴마크 아트 허브 코펜하겐 관장과 이설희 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큐레이터가 공동 예술감독을 맡아 구정아 작가의 개인전 '오도라마 시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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