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중대재해 감축”… 민관 합동으로 8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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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소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800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협력재단과 공단은 서울 중구 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안전 동행 지원사업(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지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안전 동행 지원사업'은 제조업 중소사업장의 위험공정 개선을 지원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중소기업(원·하청) 간 안전보건 관리 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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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소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800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협력재단과 공단은 서울 중구 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안전 동행 지원사업(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지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안전 동행 지원사업’은 제조업 중소사업장의 위험공정 개선을 지원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중소기업(원·하청) 간 안전보건 관리 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외 하청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투자의 일부를 정부와 원청이 함께 지원한다.
협력재단은 기업으로부터 출연받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 최대 480억원(40~60%)과 정부재원 320억원(40%)을 연결해 중소기업의 노후 설비를 교체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한다.
양 기관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 ▲지원사업장 컨설팅 등 안전보건 활동 지원 ▲참여 원청에 대한 외부 평가 시 우대 노력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지원을 통해 공정개선을 필요로 하는 하청업체가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산재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공단과 상호 협력을 통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중소기업의 산재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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