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앰배서더에 신인아이돌 TWS…뮤직 프로젝트로 협업

서미선 기자 2024. 2. 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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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면세점은 대형 신인 아이돌 그룹 TWS(투어스)를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뮤직 프로젝트 '플레이 위드 어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TWS가 음악을 매개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는 메시지에 공감해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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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활용 새 협업…앞으로 호텔·아트 등으로 확장"
TWS와 협업한 플레이 위드 어스 티저 영상 스틸컷(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면세점은 대형 신인 아이돌 그룹 TWS(투어스)를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뮤직 프로젝트 '플레이 위드 어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TWS와 면세점에서 함께 즐기는 모습을 영상 콘텐츠로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팬들에게 TWS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신세계면세점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신세계면세점은 TWS가 음악을 매개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는 메시지에 공감해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다.

TWS는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9년 만에 선보인 6인조 보이그룹이다. 1월 데뷔하며 미니 1집 앨범을 발매, 데뷔 당일 20만 판매고를 올리며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TWS는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로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의미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로 여행의 시작과 끝, 특별한 순간에 신세계면세점이 함께한다는 브랜드 메시지와 TWS가 전하는 메시지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협업 프로젝트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뮤직 영상 콘텐츠다.

TWS 멤버들이 신세계면세점을 통해 새로운 세계(신세계)로 한 발짝 나아가며 느끼는 설렘과 즐거움을 파티 공간으로 재구성해 표현했다.

이번 콘텐츠는 티저와 본편, 인터뷰, 메이킹, 쇼츠 순으로 공개한다. 본편 영상은 신세계면세점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개별 관광객 중심으로 관광 패러다임이 변화하며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항공사에 이어 아트 분야로 영역을 넓혀 TWS와 뮤직 프로젝트로 손을 잡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앰배서더를 활용한 일반적 광고나 콘서트 등에서 벗어난 새로운 협업 방식"이라며 "앞으로 호텔, 아트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여행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확장을 추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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