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5000만원 기부

김정유 2024. 2. 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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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 '청자기(청년들의 자립 이야기)'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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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왼쪽)과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 ‘청자기(청년들의 자립 이야기)’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그간 소득층 아동, 화상 환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청자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 종료 후 자립 중인 청년들에게 학업 지원, 긴급생계비, 주거비 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립활동가와 자립준비청년들간 멘토링 활동도 제공한다. 또 자립활동가들의 자립 관련 인식개선, 정책제안 활동도 지원키로 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 건강을 넘어 모두의 행복하고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기업으로 자립활동가들이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 및 자립활동가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해 임직원들과 함께한 ‘워킹 챌린지’를 통해 축적된 누적 리워드 6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응원하는 ‘스무살 함께서기 in 경기’ 행사에 닥터지 자사 제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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