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광주도시공사 꺾고 창단 첫 6연승 거둬 [여자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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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창단 첫 6연승을 거뒀다.
경남개발공사는 1월3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9-18로 꺾었다.
오사라 골키퍼가 선방하면서 경남개발공사의 수비가 탄탄했고,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이 많았다.
경남개발공사는 격차가 벌어지자, 선수를 교체하며 경기를 조율했고, 이 기회를 이용해 광주도시공사가 24-16, 8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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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이연경 허유진 6골씩 오사라 17세이브
광주도시공사 김지현 7골 넣으며 분전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창단 첫 6연승을 거뒀다.
경남개발공사는 1월3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9-18로 꺾었다.
전반적으로 경남개발공사의 흐름이었다. 오사라 골키퍼가 선방하면서 경남개발공사의 수비가 탄탄했고,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이 많았다.
전반 초반부터 경남개발공사가 주도권을 쥐었다.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의 세이브와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치고 나갔다.
경남개발공사가 3-0으로 앞서다 광주도시공사가 따라붙었다. 하지만 광주도시공사가 경남개발공사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하면서 실책이 나와 속공을 허용하면서 9-5. 4점 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김지현이 연달아 돌파하며 골을 넣으면서 11-9까지 따라붙었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경남개발공사가 14-9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광주도시공사 원선필이 돌아왔지만, 경남개발공사의 단단한 중앙수비에 막히면서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최지혜가 8골, 허유진과 이연경이 6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오사라 골키퍼가 17세이브를 기록했다. 최지혜는 어시스트도 2개 기록하며 통산 2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이 7골, 서아루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조은 골키퍼와 유정원 골키퍼가 각각 6개씩 세이브를 기록했다.
MVP로 선정된 경남개발공사 최지혜는 “연승을 이어 가게 돼 기분이 좋다. 최근 경기력이 안 좋았는데 오늘을 계기로 자신감이 생겨 앞으로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기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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