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국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 진행
구현주 기자 2024. 2. 1. 08:07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이달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다.
오는 29일까지 신한 쏠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을 돌려 준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국내 카드사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신한카드는 행전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을 맺고 정부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했으며,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작년 신한카드는 4차례 캐시백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1~12월 4차 행사 당시 이용고객 결제 취급액은 같은해 5월 1차 행사 대비 162% 증가했다.
분석 현황을 보면 한식·대중음식점·중식 등 요식업종 가맹점에 착한가격업소 이용횟수 88%가 집중돼 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에, 시간대로는 12~13시 사이에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가장 많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상생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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