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포로 탑승' 러 수송기 미 패트리엇에 격추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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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경지대에서 추락한 러시아 수송기가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영토에서 발사된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에 격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면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용도로 사용을 제한한 조건을 우크라이나가 어긴 셈이 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이번 사고로 수송기에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러시아인 승무원 등 모두 74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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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경지대에서 추락한 러시아 수송기가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영토에서 발사된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에 격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면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용도로 사용을 제한한 조건을 우크라이나가 어긴 셈이 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이번 사고로 수송기에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러시아인 승무원 등 모두 74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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