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포로 탑승' 러 수송기 미 패트리엇에 격추됐던 것"

김학휘 기자 2024. 2. 1.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경지대에서 추락한 러시아 수송기가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영토에서 발사된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에 격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면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용도로 사용을 제한한 조건을 우크라이나가 어긴 셈이 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이번 사고로 수송기에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러시아인 승무원 등 모두 74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경지대에서 추락한 러시아 수송기가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영토에서 발사된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에 격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면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용도로 사용을 제한한 조건을 우크라이나가 어긴 셈이 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앞서 이번 사고로 수송기에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러시아인 승무원 등 모두 74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