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허참, 오늘(1일) 2주기…간암 투병 끝에 떠난 ‘몇대몇’ 국민 MC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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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국민 MC인 방송인 고(故) 허참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흘렀다.
고인은 주변에 걱정을 끼칠까 투병 소식을 숨겨 왔고, 갑작스러운 부고를 받은 동료들과 대중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한편 고인은 1949년생으로, 군대에서 위문공연 MC를 하며 방송인 꿈을 키웠고 1971년에 TBC '7대 가수쇼'를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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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국민 MC인 방송인 고(故) 허참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흘렀다.
허참은 지난 2022년 2월 1일 간암 투병하던 중 7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한편 고인은 1949년생으로, 군대에서 위문공연 MC를 하며 방송인 꿈을 키웠고 1971년에 TBC ‘7대 가수쇼’를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1977년 TBC ’쇼쇼쇼‘의 MC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고, ‘도전 주부가요스타’, ‘가요청백전’, ‘올스타 청백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를 ‘국민 MC’로 만든 프로그램은 KBS2 예능 ‘가족오락관’이다. 고인은 1984년부터 2009년까지 KBS 1TV와 KBS 2TV를 통해 방송된 ’가족오락관‘에서 진행을 맡으며,“몇 대 몇”이라는 유행어까지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가족오락관’ 종영 이후에도 고인은 MBN ‘엄지의 제왕’, Mnet ‘골든 힛트송’, SBS ‘트로트 팔도강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7년 ‘추억의 여자’, 2019년 ‘허참 2020’ 등 2장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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