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성희롱 논란' 황위진, "직장 잃었다" 심경고백

백지은 2024. 2. 1.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르세라핌을 성희롱해 비난 받았던 대만 배우 황위진이 심경을 고백했다.

황위진은 1월 30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직장을 잃었다. 새해가 됐으니 괜찮다. 새 일을 찾아보자"고 밝혔다.

황위진은 1월 27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진행된 TTV '2024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 진행을 맡았으나 르세라핌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을 성희롱해 비난 받았던 대만 배우 황위진이 심경을 고백했다.

황위진은 1월 30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직장을 잃었다. 새해가 됐으니 괜찮다. 새 일을 찾아보자"고 밝혔다.

황위진은 1월 27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진행된 TTV '2024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 진행을 맡았으나 르세라핌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르세라핌은 피날레 공연을 꾸미기에 앞서 꼬치에 고구마볼을 꽂아 먹고 싶다고 했는데, 이를 들은 황위진이 선 넘은 발언을 한 것.

이에 비난이 빗발치차 황위진은 "본능적으로 리액션을 하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사과했으나, 정작 피해를 입은 멤버들에 대한 언급은 없어 반쪽짜리 사과라는 지적을 받았다.

르세라핌은 19일 미니 3집 '이지'로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