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JP모건·씨티·BofA·웰스파고·테슬라·X(트위터)

김종윤 기자 2024. 2. 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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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연준(Fed) 파월의 선택 'JP모건·씨티·BofA·웰스파고'

간밤 1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새해 첫 금리결정보다 시장 관심이 쏠린 건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 전환, 이른바 '피봇'에 대한 힌트였는데요. 이번 FOMC 회의내용 어떻게 봐야 하는지, 또 이렇게 정기적으로 시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미 연준은 어떤 조직인지까지 해부해 보겠습니다. 박사님, 1월 FOMC 결정을 요약한다면 어떤 내용일까요?
- 美 연준, 기준금리 5.25~5.50% 유지…4회 연속 동결
- '3월 금리인하' 찬물 끼얹은 파월…"더 큰 확신 필요"
- "3월 회의 때까지 신뢰 수준에 도달하지 않을 듯"
- 파월 의장 "2% 위에서 인플레이션 고착화 위험성"
- '추가 긴축' 문구 삭제…인상은 더 논의 사항 아니야
- 성명서 "인플레, 지난해 둔화했으나 여전히 높아"
- 파월 "대부분 연준 위원, 올해 금리인하에 동의"
- 시장도 3월 인하 후퇴…5월부터 6차례 인하 예상
- CME 페드워치, 3월 금리인하 가능성 34%대로 축소
- 파월 "3월 회의서 대차대조표 관련 심층 논의 시작"
- 연준, 2022년 여름부터 매달 800억 달러씩 계속 축소
- 연준 대차대조표 약 1조 3000억 달러 줄어…7조 7000억 달러
- 댈러스 연은 총재 "대차대조표 축소, 점진적으로 종료해야"
- 말 한마디에 전 세계가 '일희일비'…Fed가 주식회사?
- 소유 구조 독특한 연준, 1914년 주식회사 형태로 출범
- 1907년 美 금융 공황 발생, 연준 탄생 논의 시작
- 1907년 하인츠의 '사기극'…몬태나 구리왕 사건 계기
- 뉴욕 은행서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은행 줄도산 위기
- JP모건의 위험한 승부수…막대한 현금 풀어 뱅크런 진정
- 1907년 대공황 수습 이후 막강해진 모건의 영향력
- 민간 은행들 자금 출자해 주식회사 형태로 연준 설립
- 연준 의장 포함 7인, 대통령 임명·상원 인준 필요
- 연준 설립 당시 JP모건·내셔널시티·하노버 등 출자
- 민간 은행 자금으로 설립한 연준, 정부 간섭에 의연
- 복잡한 지배구조·달러 지위 탓에 연준 '음모론' 지속
- 中 경제학자 쑹훙빙, '화폐전쟁' 책에서 연준 비판도
- 쑹훙빙 "연준을 주도하는 것은 뉴욕 은행가" 지적
- 2007년 발행된 '화폐전쟁'…당시 글로벌 금융위기 예측
- "돈 날렸다"…2015년엔 투자자들에 폭행당한 쑹훙빙
- FOMC, Fed, FRB…도대체 누가 누군지 "헷갈린다"
- 우리나라 한국은행과 같은 곳 연방준비제도 'Fed'
- Fed 아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와 'FOMC' 구성
-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연준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
- 美 전역에 12개 연방준비구로 나눠 연방준비은행 구성
- FRB는 12개의 연방준비은행 관리·감독 역할 담당
- FRB 7명 이사로 구성…대통령 임명, 상원 인준 필요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는 금통위과 비슷한 조직
- FRB 7명 이사·12개 연은 총재들 중 5명 FOMC 참여
- 연준의 복잡한 구조…"하나의 중앙은행 개념 거부"
- 연준, 공공도 아니고 민간도 아닌 '중간지대' 기구
- 12개 지역 연준으로 권한 나눠고, 여러 위원이 참여
- 막강한 권력 가진 파월 의장, 한 마디에 금융시장 '출렁'
- 파월 의장, 오바마 행정부에 의해 연준 이사로 임명
- 2018년 트럼프 전 대통령, 옐런 재임 대신 파월 지명
- 트럼프 재임 시절 금리 인상 결정해 대립각 세우기도
- 옐런 전 의장은 비둘기파, 파월은 '올빼미파'로 분류
- 굳건한 기축 통화 '달러' 통화량 조절하는 'Fed의 힘'
- 2013년 '버냉키 쇼크' 경험…증시 급락·환율 치솟아
- 클린턴 전 대통령, 영향력 있는 인물로 그리스펀 지명
- 연준의 막강한 영향력…"Fed에 맞서지 말라" 격언도
- 파월 의장, 과거 인터뷰서 "Fed의 힘은 제한이 없다"
- 코로나19 사태 당시 무제한 양적 완화·회사채 매입
- '최대 고용'과 '안정적 물가'가 연준의 판단 기준

◇ 머스크 74조원 물거품 '테슬라·X(트위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74조 원 규모 주식을 뱉어낼 위기에 처했습니다. 테슬라 주식을 9주 가진 소액주주가 낸 소송에서 패소했기 때문인데요. 판결이 확정될 경우 머스크는 세계 1위 부자 자리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소식도 살펴보죠. 박사님, 머스크가 받은 74조 보상패키지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고요?
- 9주 가진 테슬라 개미에 머스크 패소…74조 원 날릴 판
- 테슬라 주식 9주 보유한 리처드 토네타가 소송 제기
- 소액 주주 "머스크, 이사회 압력행사 해 과도한 보상"
- 2018년 머스크에 74조 원 보상 패키지 지급 안건 승인
- "중요 정보 주주들에 미공개"…2022년 10월 소송 제기
- 목표 달성에 따라 12차례 최대 1억 1000만 주 스톡옵션 제공
- 머스크, 테슬라 실적 기반 상당 부분 스톡옵션 받아
-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동생 포함 8명으로 구성
- "보상 패키지 무효"…머스크, 세계 1위 부자 자리 잃나
- 머스크, 세계 1위 부자…보상 패키지 무효 시 5위로
- 판결 이후 머스크 "델라웨어에 회사 설립하지 말라"
- 항소 예정…최종 판결은 상급 법원에서 이뤄질 예정
- 테슬라 법인, 법인세 낮은 '델라웨어주'에 등록
- 델라웨어주 법원 맥코믹 판사, 트위터 재판도 담당
- 항소법원서도 패하면 머스크 자산 가치 하락 불가피
- "테슬라 지분 25% 확대" 머스크 목표 차질 빚을 것
- 머스크, 지난달 15일 X 통해 테슬라 의결권 25% 요구
- 이사회 거부 시 테슬라 외부에서 AI·로봇 개발 검토
- 의결권 확보 방법은 차등의결권이나 보상 프로그램 시행
- 현재 차등의결권 도입 불가능…급여·보상 요구한 듯
- 25%로 확대하기 위해선 600억 달러 급여 패키지 필요
- 블룸버그 "어색한 시기에 이사회에 더 큰 보상 압력"
- 월가 "머스크 테슬라 지분 확대…주가에 부정적"
- 지난해 설립한 xAI서 별도로 AI 추진 시 테슬라에 악재
- 테슬라 주요 주주 "머스크의 25% 지분 요구는 망상"
- 머스크의 마약 리스크?…WSJ "경영진 우려 커져"
- "파티서 LSD·코카인·엑스터시 등 종종 복용했다"
- 머스크 지인들 "케타민 복용은 지속되고 있다" 증언
- 머스크 마약 복용 논란…지난해 7월에도 WSJ 보도
- 당시 머스크 "케타민 가끔 복용하는 것이 나은 선택"
- 머스크 "3년간 불시 약물검사에도 검출 안 돼" 주장
- 트위터 인수 '패착' 되나…테슬라 투자사 불만 표출
-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는 대신 다른 기업 업무 우선시
- 테슬라에 꾸준히 투자 이어온 로스 거버 CEO 비판
- 머스크, 2022년 10월 440억 달러에 트위터 인수
- "트럼프 닮아가는 머스크"…X 활용해 포퓰리즘 강화
- 머스크, '극단주의적 발언' 이어가며 지지자 확보
- 머스크에 등 돌린 투자 운용사…"현실 감각 필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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