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상승세 탔다…명절 연휴까지 관객 이어질까 [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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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추적극 '시민덕희'가 개봉 2주차를 맞은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웡카'와 함께 관객 쌍끌이 중이다.
'시민덕희'는 개봉 2주차를 맞은 1월 31일(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64,655명(누적관객수: 662,009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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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일 스코어 경신
통쾌한 추적극 ‘시민덕희’가 개봉 2주차를 맞은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웡카’와 함께 관객 쌍끌이 중이다.
영화 ‘시민덕희’의 입소문 추이가 탄탄하다. ‘시민덕희’는 개봉 2주차를 맞은 1월 31일(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64,655명(누적관객수: 662,009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시민덕희’는 탄탄하게 형성된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입증하며 개봉 2주차 주말까지 흥행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괄목할 만한 점은 ‘시민덕희’의 좌석판매율이 상승세를 탔다는 점이다. 좌석판매율은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개봉 주보다 배정 좌석은 줄었으나 개봉 당일을 넘어서는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는 ‘시민덕희’는 신작 ‘웡카’도 바짝 추격하며 꽉 찬 극장, 꽉 찬 스크린의 재미를 깨워주고 있다.
‘시민덕희’의 이러한 선전은 다가오는 명절 연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만큼 ‘부모님에게 꼭 보여드려야 하는 영화’로 언급되고 있는 ‘시민덕희’는 10~30대 관객들에게는 범죄극 장르로서의 짜릿함과 통쾌함을, 40~60대 관객들에게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에 대한 실감과 공감, 누구나 당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얻고 어딘가에서 자책하고 있을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까지 전하는 영화로 사랑받는 중이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개봉 후 관람층을 확대하며 할리우드 영화 ‘웡카’와 함께 극장가 훈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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