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개척 시대, 웃음 장전한 '웨스턴 스토리'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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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뉴프로덕션은 창작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를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웨스턴 스토리'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에 웃음을 가미한 코미디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서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의 주인이자 서부 탈출을 꿈꾸며 현상금 사냥을 계획하는 제인 존슨 역은 배우 주다온·전민지·조영화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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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온·박규원·김재범 등 출연
3월 13일 유니플렉스 1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뉴프로덕션은 창작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를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의 주인이자 서부 탈출을 꿈꾸며 현상금 사냥을 계획하는 제인 존슨 역은 배우 주다온·전민지·조영화가 맡는다. 제인이 벌인 판에 들이닥친 빌리 후커 역으로는 박규원·김지철·정욱진이 출연한다.
전방 연방 보안관이자 OK 목장의 결투에서 활약한 서부의 전설적인 영웅 와이어트 어프 역에는 김재범·정민·최호승이 캐스팅됐다. 카우보이들의 습격을 피해 다이아몬드 살롱에 오는 조세핀 마커스 역은 이영미·한보라·최수진이 연기한다. 이들 외에도 조니 링고 역의 원종환·김대종·김승용, 버드 역의 박세훈·정재헌, 해리 역의 김현기·신은호가 함께 한다.
공연 관계자는“소극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 무대 요소를 이번에는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관객이 마치 다이아몬드 살롱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자유롭고 웃음 넘치는 극이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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