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충격' 생성형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도 2% 급락

박형기 기자 2024. 2. 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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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의 실적 실망과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도 2% 급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99% 하락한 615.2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파월 의장이 3월 금리인하설을 일축하자 나스닥이 2.23% 급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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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빅테크의 실적 실망과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도 2% 급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99% 하락한 615.27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그럼에도 2% 가까이 급락했다.

이는 일단 파월 의장이 3월 금리인하설을 일축하자 나스닥이 2.23% 급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경쟁업체인 AMD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한 것도 엔비디아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AMD는 전일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못미치자 2.54% 급락한 167.69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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