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4분기 실적 바닥…올해 점진적 회복-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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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POSCO홀딩스 실적이 지난해 4분기 바닥을 찍고 올해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1일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반영됐던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의 일회성 비용은 올해 1분기에는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1월부터 열연강판을 중심으로 제품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어 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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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POSCO홀딩스 실적이 지난해 4분기 바닥을 찍고 올해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6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POSCO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5% 감소한 3043억원으로 키움증권 추정치(8696억원)를 하회했다"며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으로 판매량이 예상치를 하회했고, 연말 1000~2000억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지난해 4월부터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던 중국 철강업황은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11월이후 반등시도에 나서고 있지만 실물경기지표가 여전히 부진하면서 아직까지 회복강도는 제한적"이라며 "중국 철강업황에 후행하는 동사의 철강사업 수익성도 1분기까지는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반영됐던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의 일회성 비용은 올해 1분기에는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1월부터 열연강판을 중심으로 제품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어 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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