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JP모건 "3월 금리인하 가능성 50 대 50"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2. 1. 07:3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 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미국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9월, 11월 그리고 12월에 이은 4연속 동결인데요. 

다만 시장이 기대한 금리인하 시점과 관련해서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내려오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해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앞서 JP모건 자산운용의 필 캄포레일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3월 금리인하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는데요. 

50 대 50 확률이 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지 않는 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필 캄포레일 / JP모건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 :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85%에서 50% 아래로 떨어졌는데도 주식은 계속해서 행진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좋은 소식입니다. 더 이상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이 아닙니다. 2주 전 크리스 월러 연준 이사가 말한 것처럼 인플레이션이 여기서 가속화되지 않는 한 우리는 '신중하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입니다. 3월이 너무 이르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50 대 50 확률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농업 고용보고서와 또 하나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오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것입니다. 그것이 재정상태 완화, 소비자의 회복력 그리고 20%밖에 안 되는 경기침체 확률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와 같은 환경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