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KBS 등 141개 지상파 재허가 의결
김동욱 2024. 2. 1. 07:36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3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3년 재허가 대상 한국방송공사 등 34개 지상파방송사업자 141개 방송국의 재허가를 의결했습니다.
재허가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141개사 가운데 총점 1천점 중 700점 이상 방송국은 1개, 650점 이상 700점 미만 방송국은 52개, 650점 미만 방송국은 88개로 평가됐습니다.
700점 이상을 받은 곳은 5년, 650점 이상을 받은 곳은 4년의 허가 유효기간을 부여해 재허가를 의결했으며, 650점 미만을 받은 곳은 3년의 허가 유효기간을 부여해 조건부 재허가를 의결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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