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중단’ 최강희, 생계 유지 알바→환경미화원 “내 청춘 소각 원해”(나도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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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중단 후 다양한 일에 도전한 근황을 전한, 최강희가 환경미화원에 도전했다.
1월 31일 최강희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환경미화원이 되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후 최강희는 야심한 시각 차를 몰아 환경미화원 일일 체험에 나섰다.
한편 2021년 방영된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최강희는 가사도우미, 고깃집 설거지 알바, 청소 알바 등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근황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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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연기 중단 후 다양한 일에 도전한 근황을 전한, 최강희가 환경미화원에 도전했다.
1월 31일 최강희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환경미화원이 되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희는 "환경미화원 체험하러 간다. 어떤 시간들을 보내는지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소각장도 간다고 들어서. 정말 소각하고 싶은 게 있었다. 지금까지 청춘이 들어있다. 한단계 성숙하고자 소각시킬 것이다. 인생 2막, 아니 3막인가"라며 청소에 대한 자신의 마음가짐을 이야기하기도.
이후 최강희는 야심한 시각 차를 몰아 환경미화원 일일 체험에 나섰다. 제대로 복장까지 갖추고 체험에 진지하게 임했다.
하루를 마친 후 최강희는 "내가 생각지도 못한 결말인 게 어떻게 해서든 이걸 태워서 자원으로 해소시킨다. 그런 점이 조금 마음이 위로가 되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늘 하루 해 보니까 나의 체질에는 맞는다. 일하시는 표정이 나의 상상과 다르게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서 신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복장을 갖추고 출동 전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최강희는 함께 환경미화 차량을 타고 나가 각종 쓰레기 수거 업무에 참여했다. 환경미화 차량에 매달려 이동하다가 쓰레기를 발견하면 내려서 수거하는 업무도 함께 해냈다.
한편 2021년 방영된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최강희는 가사도우미, 고깃집 설거지 알바, 청소 알바 등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최강희는 최근 연기 활동 재개에 대한 뜻도 드러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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