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결장해도 클럽은 못 참지"…결국에는 퇴출 수순 "이강인과 한솥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까.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래시포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여름 래시포드를 데려오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그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다"라며 "그러나 시즌이 끝나고 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노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여름부터 래시포드를 바라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까. 파리 생제르맹이 가장 강력한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래시포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은 문제를 일으킨 래시포드의 탈출구를 제공하려고 한다"라며 "맨유의 의지를 시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여름 래시포드를 데려오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그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다"라며 "그러나 시즌이 끝나고 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노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공격수 영입에 적극적이다. 킬리안 음바페가 언제 떠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음바페가 남더라도 그를 도와줄 선수가 필요하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여름부터 래시포드를 바라봤다.
래시포드는 지난 2021-22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총 32경기서 5골 2도움에 그쳤다. 그러면서 이적 루머까지 생겼다. 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되기도 했다.
그러나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완벽하게 살아났다. 지난 2022-23시즌 총 56경기서 30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데뷔 이후 가장 골을 터뜨리면서 맨유의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 2028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맨유의 신뢰를 얻은 래시포드는 올 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경기력이 떨어졌다. 총 26경기서 4골 6도움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의 경기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도 문제다. 최근 래시포드는 아프다는 핑계로 훈련에 불참했다. 그러나 클럽을 갔다 온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래시포드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한 클럽에 다녀온 뒤 구단 훈련에 불참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FA컵 뉴포티 카운티와 4라운드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이전에도 이런 문제가 있었다. 지난해 10월 맨체스터 시티와 라이벌전을 0-3으로 지고도 클럽에서 심야 파티를 즐겨 한 차례 주의를 들었다. 당시 텐 하흐 감독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래시포드와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래시포드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라고 했다.
떨어진 경기력에 경기장 밖에서 문제까지 일으키면서 래시포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를 원한다. 맨유가 그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이 매체는 래시포드가 떠날 경우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대체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기 중단' 최강희, 환경미화원 됐다 "체질에 맞아"('나도최강희') - SPOTV NEWS
- 한서희, 男배우에 "XX하자" 카톡…"자작극" 해명→SNS 비공개 - SPOTV NEWS
- 제시, 결국 박재범 떠났다…'불화' 없다더니 전속계약 해지 합의[종합] - SPOTV NEWS
- '움직이는 바비인형' 장원영, 보고도 안 믿기는 비율 - SPOTV NEWS
- 이이경, 최악의 남자→추락은 이제 시작…소속사도 'tvN이 책임져야' - SPOTV NEWS
- [포토S] 있지 유나, '얼굴은 선녀인데..복근은 나무꾼' - SPOTV NEWS
- 있지 유나 "골반 패드 착용 논란? '유고걸' 영상 보고 오길"('라스') - SPOTV NEWS
- '40살' 한경에게 무슨 일이? 세월 직격탄 근황에 '깜짝'[이슈S] - SPOTV NEWS
- 이한위 "19살 연하♥와 49세에 결혼…내가 의도했으면 제정신 아냐"('4인용식탁') - SPOTV NEWS
- 자식도 갈라놓는 이혼 예능, 아동학대 논란까지…제작진은 '묵묵부답'[이슈S]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