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CEO "전기차 도입 둔화하고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2. 1. 07: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 CEO는 "전기차 도입이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라 CEO는 현지시간 3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차 도입이 분명히 둔화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규모의 변화는 결코 순조롭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계속해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모든 성능 요건들을 갖춘 목적 기반 전기차를 만드는 것"이라며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전기차 보급률이 올해의 7%에서 최소 10%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라 CEO는 "비록 둔화하고 있지만 7%에서 10%로 성장한다면 그래도 전기차에 중요하고 기록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그것에 참여하기 위해 저희는 올해 목적 기반 전기차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적당한 세뱃돈은 얼마?…성인 42%가 내놓은 답변은?
- 마곡16단지 '반값아파트' 청약 당첨선 1760만∼2260만원
- 월마트 안 부럽다…100명 중 15명 '억대 연봉'인 직업은
- [조간브리핑] 파랗게 질린 동학개미…韓 떠나 '주식 이민'
- "아이 낳고 키우면 최대 1억3천만원"…파격 지원 정책 어디?
- 파월 "3월 인하 가능성 낮아"…"인플레 2% 확신 필요" [글로벌 뉴스픽]
- 제4이통사 승자는 '스테이지엑스'…4천301억원에 낙찰
- 틱톡, 유니버설뮤직과 협상 결렬 위기 [글로벌 비즈]
-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 6명으로 압축
- 日,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美·EU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