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CEO "전기차 도입 둔화하고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2. 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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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 CEO는 "전기차 도입이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라 CEO는 현지시간 3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차 도입이 분명히 둔화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규모의 변화는 결코 순조롭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계속해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모든 성능 요건들을 갖춘 목적 기반 전기차를 만드는 것"이라며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전기차 보급률이 올해의 7%에서 최소 10%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라 CEO는 "비록 둔화하고 있지만 7%에서 10%로 성장한다면 그래도 전기차에 중요하고 기록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그것에 참여하기 위해 저희는 올해 목적 기반 전기차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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