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대왕 비둘기 후퇴·대차대조표 축소·옐런 국채 폭탄·달러 역주행·수퍼볼

김종윤 기자 2024. 2. 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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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대왕 비둘기 후퇴

예상대로 동결은 됐고요. 시장의 관심은 3월 금리 인하 신호였는데, 파월 의장이 가능성이 적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선을 그었다고 봐야 할까요?
- FOMC 기준금리 5.25~5.5% '동결'…만장일치 결정
- 연준 "인플레 2% 목표 범위 줄이는 것 적절치 않아"
- 문구 내 "어떠한 형태든 추가 정책 강화" 표현 삭제
- 연준 "더 큰 자신감 갖기 전 금리인하 적절치 않다"
- 파월, '3월 인하' 기대감에 '찬물'…"가능성 크지 않다"
- 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아직 승리하지 않아"
- 파월 "금리인하 고려 단계 있지 않아…제안 없어"
- 인플레 '2% 목표치' 두고 "확신 필요" 수차례 강조
- 파월 "6개월간 데이터 양호…불확실성 여전하다"
- 파월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해" 강조

◇ 대차대조표 축소

양적 긴축 축소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는데 그 부분은 빠졌습니다. 대신 3월에 더 논의하겠다고 밝혔어요?
- 파월 "3월 대차대조표 축소 더 많은 논의할 것"
- 연준 "국채·기관채·MBS 보유량을 계속해서 줄일 것"
- 연준, 2022년 9월부터 월 최대 950억 달러 양적 긴축
- 시장, 올해 2분기 내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 조정 예상
- 로건 총재, 이달 초 "양적긴축 속도 조절 필요하다"
- '매파' 연준 성명서에 증시 낙폭 확대·국채금리 상승
- 뉴욕증시, FOMC 실망감에 하락…나스닥 2.23% 하락

◇ 옐런 국채 폭탄

미국 재무부가 올해 1분기 장기채권 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국채 경매를 예고했어요?
- 미국 재무부, 사상 최대 규모 '국채 경매' 예고
- 1210억달러 국채 입찰…159억달러 이상 자금 조달
- 석달간 대규모 국채 발행…연방정부 재정적자 메우기
- '단기금리 기준물' 2년물·5년물 국채 발행 '사상 최대'
- 미 연방정부 세출-세입 격차 확대…재정적자 1.7조달러
- 재무부 "이번 끝으로 한동안 대규모 발행 없을 것" 강조
- 공급 확대에 미 국채 수익률 급락…10년물 4%선 밑으로
- 2년물 수익률 낙폭 더 커…0.117%p 급락하며 4.242%

◇ 달러 역주행

파월 의장 기자회견 이후 달러가 급등했습니다. 강달러,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 미국 달러 반등…4개월 만에 월간 최대 상승 폭 기록
- 달러인덱스 0.27% 상승 103.68 기록…9월 이후 최고
- 파월 "3월 금리인하 가능성 낮아" 발언에 달러 반등세
- 시장 "금리 인하 동참할 줄 알았는데"…더 강해진 연준
- 파월 발언에 국제유가 하락…장중 에너지 섹터도 급락
- WTI, 배럴당 75.85달러 마감…전일 대비 2.53% 하락
- 어제(31일) 원·달러 환율, FOMC 앞두고 급등…1330원대 중반
- 최근 강달러 기조 속 오늘(1일) 원·달러 환율 움직임 촉각

◇ 수퍼볼

곧 미국프로풋볼 슈퍼볼이 열리는데 난데없는 음모론이 일고 있습니다. "스위프트가 가면 안 된다"는 말도 나오는다는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요?
- 미 대선에 등장한 '테일러 스위프트' 논쟁…"기획 연애"
- 트럼프 지지자들 "아무 것도 하지말고 그냥 노래나 불러"
- 스위프트 남자친구 소속팀 '슈퍼볼' 진출…음모론 '발칵'
- 폭스뉴스 패널들 "스위프트, 슈퍼볼 경기장 가면 안돼"
- 스위프트 글로벌 투어 중…슈퍼볼 개막 직전 일본 공연
- NYT "17시간 시차 축복…하루 전 라스베이거스 도착"
- 스위프트, 2020년 대선 바이든 지지…민주당 또 러브콜
- NYT "바이든 캠프, 스위프트를 공략 대상으로 올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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