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中 연계 해커, 미국 민간 인프라도 타깃…실제적 안보 위협" 경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이 미국 내 주요 인프라를 타깃하고 있으며, 미국 국민들에게 실제적 피해를 입힐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경고했다.
CNN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31일(현지시간) 미중간 경쟁에 관한 하원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은) 정치적, 군사적 목표물에만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민간 인프라도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이 미국 내 주요 인프라를 타깃하고 있으며, 미국 국민들에게 실제적 피해를 입힐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경고했다.
CNN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31일(현지시간) 미중간 경쟁에 관한 하원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은) 정치적, 군사적 목표물에만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민간 인프라도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스파이 활동, 지적재산권 도용, 사이버 공격 등을 통해 미국의 안보를 약화시키려 한다. 유사시 민간인들에게도 피해를 입히려는게 중국의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레이 국장은 그러면서 "중국은 미국의 안전과 번영을 지켜주는 민간 핵심 인프라를 찾아 파괴하거나 약화시키킬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의 주요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위협은 물리적 안전에 대한 실제 위협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