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펜?' 고우석 경쟁자 또 생겼다, 샌디에이고, 페랄타와 4년 1650만 달러 계약...마쓰이, 수아레스, 페랄타와 마무리 경쟁
강해영 2024. 2. 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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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현재 선발 투수 2명이 필요하다.
샌디에이고는 마쓰이 유키와 고우석에 이어 완디 페랄타(32)와 4년 1650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MLBTR이 1일(한국시간) 전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마무리 자리를 놓고 마쓰이, 로베르트 수아레스, 페랄타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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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현재 선발 투수 2명이 필요하다. 그런데도 불펜 요원만 영입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마쓰이 유키와 고우석에 이어 완디 페랄타(32)와 4년 1650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MLBTR이 1일(한국시간) 전했다. 매년 선수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좌완 투수인 페랄타는 2016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데뷔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를 거치며 8시즌 통산 385경기에 등판, 19승 18패 61홀드 13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양키스에서 평균자책점 2.83로 활약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마무리 자리를 놓고 마쓰이, 로베르트 수아레스, 페랄타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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