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40kg대 유지 비결···‘이것’ 10년 째 (살림남2)
장정윤 기자 2024. 2. 1. 06:39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하원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집에 혼자 있던 하원미는 필라테스룸으로 들어갔다. 하원미는 “운동은 거의 매일 하는 편이다. 보통 한 시간 반 정도를 한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이천수가 “하은이가 필라테스에 빠져서 기구를 사려고 했는데 비싸다”고 말하자, 김지혜는 “연봉이 1,900억 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천수는 “싸다”고 태세 전환 하기도.
선명한 11자 복근이 드러난 하원미의 사진이 공개되자, 김지혜는 “애 셋 낳은 분의 몸매가 맞나”며 놀랐다.
매일 체중을 체크하는 하원미는 체중계에 50.05 kg가 찍힌 것을 보고 “마이크 빼면 49kg인데”라고 깜짝 놀랐다.
몸무게에 충격받고 하원미는 운동을 시작했다. 필라테스로 완성한 잔 근육을 자랑한 하원미는 고난도 동작도 막힘없이 해냈다. 하원미는 “필라테스한 지는 10년이 넘었다. 필라테스가 운동선수한테 좋은 운동이다. 남편한테 필요할 것 같아서 시작했다. 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고 몸에 좋은 게 느껴졌다. 강사가 되고 싶어서 트레이닝 받은 지도 4년이 넘었고, 한국에 와서는 2년 차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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