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털해서 '형'으로 불린다는 이지아, 스무 살은 어려진 듯 귀여운 청청패션 [엔터포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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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는 지금, 카메라를 통해 보는 다양한 연예 현장을 기록합니다.
배우 이지아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에 미니 데님 셋업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김사라'(이지아 분)와 똘끼 넘치는 셰퍼드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이 펼치는 악질 배우자 처단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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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는 지금, 카메라를 통해 보는 다양한 연예 현장을 기록합니다.
[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이지아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에 미니 데님 셋업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김사라'(이지아 분)와 똘끼 넘치는 셰퍼드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이 펼치는 악질 배우자 처단 활극이다. 이지아는 극중 파란만장한 고난을 겪은 후 걸크러쉬 이혼해결사로 변신한 변호사 김사라 역을 맡았다.
이지아는 "많은 분들이 제가 정형화 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정말 실제의 저와 가까운 밝은 얼굴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역할은 '태왕사신기' 이후 처음인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박진석 감독도 이지아에 대해 "평소에 소탈하고 털털하고, 형 같은 그런 이미지다. 좌충우돌하며 사건을 무지막지하게 해결하는 코미디를 보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주연을 맡은 강기영은 첫 주연작에 부담감을 드러내면서도 "이지아 누나를 그래서 많이 의지했다. 누나가 화끈한 성격이라 '제발 좀 날 설레게 해달라'고 해서 마음껏 설레게 해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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