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4명 수비수 제치는 역대급 센스 “실력 한 단계 더 올라”(골때녀)[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2. 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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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이 에이스다운 실력으로 눈길을 잡았다.

이날 오범석 감독은 "정혜인 선수 하나로 분위기가 많이 바뀌더라. 오늘 정혜인 선수 잘하는 거 못 보겠다. 맨마킹을 할 생각이다"고 말하며, 에이스 정혜인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혜인의 경기력에 대해 하석주는 "확실히 혜인이가 한 단계 더 올라섰다"라고, 이을용은 "존재감이 너무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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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혜인이 에이스다운 실력으로 눈길을 잡았다.

1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월드클라쓰‘의 결승행 결전이 그려졌다.

이날 오범석 감독은 “정혜인 선수 하나로 분위기가 많이 바뀌더라. 오늘 정혜인 선수 잘하는 거 못 보겠다. 맨마킹을 할 생각이다”고 말하며, 에이스 정혜인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혜인은 그 소식을 듣고 “이제는 그 맨마킹을 뚫어내는 거에 지금 재미를 붙여서. 그게 쾌감이 되게 좋더라”라고 반응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이후 정혜인은 경기에서 자신의 자신감을 증명했다. 높은 골 점유율로 드리블과 슈팅을 선보이면서 팀의 사기를 끌어 올린 것. 뿐만 아니라 정혜인은 4명의 수비수를 따돌리는 센스도 발휘했다. 이수근은 “볼 잡으며 수비가 네 명이 다 와있다. 결승전 같은 느낌이 든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정혜인의 경기력에 대해 하석주는 “확실히 혜인이가 한 단계 더 올라섰다”라고, 이을용은 “존재감이 너무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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