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살 유지나, 91살 母에 조끼 100개 선물 효도 플렉스 (라이프)[결정적장면]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유지나가 모친에게 조끼 100개를 선물했다.

1월 3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트롯 퀸 가수 유지나(55세)가 출연했다.

유지나는 역대급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아침부터 괄사 마사지, 스트레칭, 사족보행, 사우나로 건강을 관리했다. 유지나는 사우나에서 클렌즈 주스로 독소를 빼줬고, 차를 운전해 어딘가로 향하며 휴게소에서 어묵과 핫도그를 먹었다.

그렇게 유지나가 도착한 곳은 91세 모친이 사는 충청남도 부여. 유지나는 트렁크에서 어마어마한 선물 보따리를 꺼냈고 “겨울에 어르신들 회관에 앉아 조끼 입으시라고 사왔다. 진짜 예쁘더라. 조끼 100개 사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다른 큰손 유지나는 “저번에 일바지 100개를 사서 보내드렸더니 엄마가 누구 주는 걸 좋아해 노인 대학에 갈 때마다 10개, 20개 배낭에 가져가서 ‘나도 유지나 팬이에요’ 그러면 주는데 100개도 모자랐다고 한다”며 조끼 뿐만 아니라 일바지도 100개 선물했다고 밝혔다.

유지나는 “시골 어르신들 친하게 지내시라고 식당에 항상 선결제도 하고 온다. 엄마가 얻어만 드시겠냐. 또 사주셔서 엄마가 일주일 내내 바쁘시다”며 효심을 드러냈고, 이성미는 “서울에 엄마 하나 안 둘래? 엄마 할 수 있는데”라며 감탄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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