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백종원♥소유진, 우리 만나고 사이 더 좋아져”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행복한 부부 모임의 중요성을 말했다.

1월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김동완 서윤아 커플은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만났다.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어머니가 방송 보시냐. 인사드리러 가니까 떨린다”고 말해 서윤아 모친을 만나러 가는 것인지 궁금하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만난 사람은 절친 서윤아를 김동완에게 소개해준 심진화 김원효 부부였다.

김원효는 김동완에게 “김서방”이라고 불렀고,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우리 연애와 결혼의 기운을 주려고” 자신들의 단골집으로 초대했다. 김동완은 서윤아를 위해 글루텐 프리 막걸리를 가져와 글루텐 프리 술안주를 골랐고 심진화는 “그걸 외우고 있는 게 감동”이라고 반응했다.

김동완은 “커플 모임 자체가 처음이다. 저는 여자친구 있으면 아무도 안 보여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심진화는 “앞으로 넷이 자주 만나자”고 했다. 김원효는 “커플끼리 만나고 모임을 자주해야 사랑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백종원 오빠가 그런 적이 있다. 우리 만나고 둘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우리가 매일 뽀뽀하고 애교 부리니까 자기 와이프만 그런 사람이 아니란 걸 알게 됐다고 한다. 소유진이 애교 부리는 게 좀 그랬는데 다 이렇게 사는 구나. 한재석 박솔미 부부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 한 번씩 한다고. 주위에 행복하게 사는 부부가 많으면 행복도 전염된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맞다. 만나면 남편 욕하는 그룹이 있다. 거기 가면 내가 남편 욕을 안 하면 이상한 거다. 만나면 남편 칭찬하는 그룹에서 남편 욕을 하면 조금 이상하다. 어디 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다”고 공감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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