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회장 후보 6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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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차기 회장(CEO) 후보군(이하 이름순)이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6명으로 압축됐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31일 8차 회의를 열고 심층 면접 심사 대상자인 '파이널리스트'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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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임시이사회서 최종후보 확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CEO) 후보군(이하 이름순)이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6명으로 압축됐다.
후추위는 파이널리스트에 대해 “글로벌 차원의 탄소 제로 시대 진입은 철강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사활적 사안이 됐다”며 “포스코 그룹을 둘러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결코 녹록하지 않다는 인식 속에서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이 특히 우수한 분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새 회장이 부임하더라도 기존 이차전지 관련 투자 전략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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