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70일 만의 복귀전' 맹활약→난리 난 브라이튼 "마법 같은 장면 만들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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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26)의 복귀에 소속팀 브라이튼 앤 알비온도 활짝 웃었다.
미토마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약 22분을 소화했다.
아시안컵 개막까지 회복이 불가능했지만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감독은 16강전 이후 기용하겠다며 미토마를 카타르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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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약 22분을 소화했다.
미토마의 부상 복귀전이자 대회 첫 출전이었다. 미토마는 지난 11월 22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당시 후반 막판 교체된 미토마는 얼마 못가 왼쪽 발목 고통을 호소했다. 절뚝거리는 모습이 포착됐고 결국 경기 후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떠났다.
아시안컵 개막까지 회복이 불가능했지만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감독은 16강전 이후 기용하겠다며 미토마를 카타르로 데려갔다.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빠진 미토마는 이날 처음 투입돼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일본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미토마는 부상에서 막 복귀한 선수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EPL 무대에서 보여준 특유의 직선적 돌파에 바레인 수비수들은 번번이 무너졌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미토마는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4명을 추월하는 엄청난 드리블 돌파를 선보였다. 어시스트를 올릴 결정적인 패스도 나왔지만 동료가 슈팅을 놓치며 아쉽게 공격포인트 획득은 무산됐다. 경기 막판 미나미노 타쿠미의 패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빗맞은 장면도 아쉬웠다.
미토마의 이른 복귀를 반기는 분위기다. 매체는 "아시안컵 결승전은 열흘 뒤인 11일 열린다. 일본이 결승까지 진출하면 미토마는 18일 셰필드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패해 돌아온다면 10일 토트넘 원정 출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토마는 지난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에는 비교적 '조용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초반 터진 리그 3골이 전부다. 지난해 9월 25일 본머스전 멀티골 이후 4개월 넘게 득점포가 터지지 않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도 6경기에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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