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월 내내 ‘신학기 글로벌 PC 대전’ 펼친다

/롯데하이마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2월 한 달간 ‘신학기 글로벌 PC 대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2월이 IT(정보기술)가전 연중 최대 성수기인 점을 고려해 평소보다 할인 상품수를 1.5배 늘렸다.

최근 3년 롯데하이마트 IT가전 판매를 보면 졸업과 입학 시즌에 연간 매출의 20%가 몰렸다.

롯데하이마트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선정해 할인, 모바일상품권, 엘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LG전자 ‘그램 프로’는 모바일상품권 10만원을, △삼성전자 ‘갤럭시북4 프로’는 엘포인트 10만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애플 ‘맥북 에어 M1’ 구매 시 선착순 200대 한정 모바일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한다.

고등학생, 대학생 고객은 카카오톡이나 토스를 통해 학생 인증 시 구매와 함께 바로 적용 가능한 40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15일까지는 동시구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신학기를 앞두고 노트북·모니터·프린트 등 다양한 가전을 한 번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상품할인과 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13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월 한 달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노트북·모니터·갤럭시워치 등 행사 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25만원 상당의 혜택도 준다.

가성비 제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가격경쟁력이 높은 브랜드 행사도 연다.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HP ‘파빌리온’ 등 노트북 구매 시 상품할인에 모바일상품권 5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레노버 △아이뮤즈 △디클 등 중저가 브랜드의 태블릿 PC를 신규 론칭해 브랜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체브랜드(PB) 신상품인 △하이메이드(HIMADE) 27형 모니터도 시중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외에도 설 명절 주방 가전과 봄맞이 대청소 수요를 겨냥한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도 최대 22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인기 브랜드부터 중저가 브랜드, 신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