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중소기업 찾아 "FTA 활용 적극 지원"

차대운 2024. 2.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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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1일 경기 군포시의 중소기업 예선테크를 방문해 수출 업계를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예선테크는 산업용 점착 소재 부품 전문 제조사로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디스플레이, 자동차,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출 기업이라고 산업부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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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서울=연합뉴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일즈 외교 지원단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31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1일 경기 군포시의 중소기업 예선테크를 방문해 수출 업계를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기업들이 FTA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최근 증가하는 비관세 장벽 등 기업의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국내외 협의 채널을 총동원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예선테크는 산업용 점착 소재 부품 전문 제조사로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디스플레이, 자동차,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출 기업이라고 산업부는 소개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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